변호사 안현희 법률사무소변호사 안현희 법률사무소
춘천지법 원주지원 · 2021 · 1심

마을 공동묘지, 지자체 상대로 소유권 회복

토지 사정 당시 마을 명의로 사정받은 공동묘지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명의의 보존등기를 바로잡아 마을회가 소유권을 회복했습니다.

사건의 경과

사건 개요

의뢰인은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회입니다. 마을 공동묘지 토지는 1910년대 토지 사정 당시 마을 명의로 사정되었지만, 1960년대에 지방자치단체 명의로 소유권보존등기가 마쳐져 있었습니다. 의뢰인은 진정명의회복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를 청구했습니다.

쟁점과 판단

지자체는 마을회가 소송 당사자가 될 수 없고, 리(里)가 법인격을 잃으면서 재산이 군에 귀속되었으며 취득시효도 완성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원은 마을회가 비법인사단의 실체를 갖추었고 소 제기에 관한 총회 결의도 적법하다고 보았습니다. 또 사정 명의인은 행정구역이 아닌 주민공동체이므로 토지는 주민들의 총유이고, 지자체가 토지를 점유해 왔다는 증거도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결과

지자체는 의뢰인에게 공동묘지 토지에 관한 소유권이전등기절차를 이행하라는 판결이 선고되었고, 소송비용도 지자체가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개별 사건의 결과이며, 유사한 사건에서 같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당사자 보호를 위해 일부 사실관계를 일반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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