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안현희 법률사무소변호사 안현희 법률사무소
민사소송, 강원, 2019년

동업 음식점 투자금 약정금 청구, 잔액 4,202만 원과 연 23% 이자 인정

음식점 투자금 약정에서 비용 부풀리기 주장은 배척되고, 잔액 4,202만 9,712원과 연 23% 이자가 인정됐습니다.

공증된 사실확인서와 근저당권 설정, 경매 배당 내역 등을 고려해 투자금 잔액과 약정이자 지급 의무가 인정됐습니다.

사건 개요

원고와 피고는 음식점과 관련 사업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가, 음식점 운영은 피고가 맡고 관련 법인의 운영은 원고가 맡는 방식으로 역할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음식점 개업 과정에서 원고가 부담한 비용은 사실확인서에 총 2억 1,855만 390원으로 기재됐습니다. 여기에는 인테리어 비용, 보증금, 식자재와 주방자재 비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두 사람은 피고가 원고의 투자금을 보전하고 음식점 운영권을 넘겨받는 내용으로 약정했습니다. 투자금은 매월 순수익의 일정 비율을 원금에 충당하고, 매월 100만 원을 이자로 지급하기로 했으며 상환기한도 정했습니다. 약정상 상환이 한 차례라도 늦어지면 기한의 이익을 잃는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피고 소유 부동산에는 원고를 근저당권자로 하는 근저당권이 설정됐습니다.

그러나 약정된 원리금 지급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원고는 근저당권을 근거로 부동산 임의경매를 신청했고, 배당금을 받았습니다. 원고는 배당 내역을 반영해 남은 투자원금을 4,202만 9,712원으로 산정하고, 그 잔액과 연 23%의 이자를 청구했습니다. 피고는 사실확인서에 적힌 인테리어 비용이 실제보다 부풀려졌고, 원고의 기망으로 문서가 작성됐다는 취지로 다퉜습니다.

쟁점

  • 약정금 잔액을 지급할 의무가 있는지: 사실확인서에 적힌 투자금 보전 약정과 지급 경위, 경매 배당 등을 종합해 남은 원금이 있는지가 문제였습니다.
  • 인테리어 비용 부풀림 주장을 정산에 반영할 수 있는지: 피고는 실제 공사비보다 큰 비용이 문서에 기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가 있는지가 갈림길이었습니다.
  • 청구한 이자율을 인정할 수 있는지: 약정상 월 이자와 잔액을 비교할 때 이자율 문제가 제기될 수 있었지만, 법원은 원고가 청구한 연 23%의 범위에서 판단했습니다.

변호사의 대응

안현희 법률사무소는 원고의 소송대리인으로 사건을 수행했습니다. 판결문에는 구체적인 변론 내용이나 제출 자료의 구성 방식이 적혀 있지 않아, 확인되지 않는 대응 내용을 덧붙이지 않습니다.

판결문은 당사자들이 작성하고 공증한 사실확인서의 내용, 음식점 운영권을 피고에게 넘긴 경위, 근저당권 설정, 약정한 원리금의 미지급, 임의경매에서 원고가 받은 배당금 등을 인정사실로 들었습니다. 법원은 이러한 사실과 자료를 고려해 투자원금 잔액을 판단했습니다.

피고는 인테리어 비용이 실제 공사비보다 약 5,600만 원 부풀려졌고, 원고가 자신을 기망해 사실확인서를 작성하게 했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법원은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같은 취지의 주장이 근저당권설정등기 말소소송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점도 판결 이유에 언급됐습니다. 이 사건에서는 비용에 관한 반박이 제기됐다는 사실만으로 정산 결과가 달라지지는 않았고, 법원은 해당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있는지를 살폈습니다.

법원의 판단

  • 남은 투자원금: 법원은 사실확인서와 근저당권 설정, 미지급 경위, 경매 배당 내역 등을 바탕으로 투자원금 잔액이 4,202만 9,712원이라고 인정했습니다. 피고에게 그 금액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인테리어 비용 부풀림 및 기망 주장: 법원은 피고가 주장한 비용 부풀림과 기망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봤습니다. 판결문은 해당 주장을 “받아들이지 아니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같은 취지의 주장이 앞선 근저당권설정등기 말소소송의 1심과 항소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사정도 확인했습니다.
  • 이자: 법원은 잔액에 대해 2017년 8월 5일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23%의 이자를 지급하도록 했습니다. 약정된 월 100만 원의 이자와 비교해 원고가 청구한 범위에서 판단한 것입니다.

결과

법원은 원고의 약정금 청구를 전부 받아들였습니다. 피고는 원고에게 투자금 잔액 4,202만 9,712원과 2017년 8월 5일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23%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고, 소송비용도 부담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판결 주문에는 원금 지급 부분을 가집행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이 판결은 약정된 잔액과 이자에 관한 지급 의무를 인정한 결과입니다. 실제로 판결금이 지급됐는지, 이후 집행이 이뤄졌는지 또는 판결이 확정됐는지는 제공된 판결문만으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변제 완료나 확정된 결과로 표현할 수는 없습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 당사자 사이의 약정 내용을 문서에 구체적으로 남기세요. 이 사건에서는 투자금 보전, 운영권 이전, 원금 상환 방식, 이자와 상환기한이 적힌 사실확인서가 판단의 중요한 근거가 됐습니다.
  • 상환 내역과 담보 관련 기록을 함께 살펴보세요. 이 사건에서는 약정 내용뿐 아니라 지급이 이뤄지지 않은 경위, 근저당권 설정과 경매 배당 내역을 종합해 남은 원금을 판단했습니다.
  • 비용을 다투려면 주장을 뒷받침할 자료가 중요합니다. 이 사건에서 피고의 비용 부풀림과 기망 주장은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약정서에 적힌 투자금 전액이 아니라 일부만 청구할 수도 있나요?
A. 이 사건에서는 근저당권에 기한 경매에서 받은 배당금 등을 고려해 남은 원금을 산정했고, 법원은 인정된 잔액의 지급을 명했습니다. 이 사건의 판결은 확인된 약정과 지급·배당 내역을 바탕으로 잔액을 판단한 것입니다.

Q. 비용이 실제보다 크게 적혔다고 주장하면 약정금이 줄어드나요?
A. 이 사건에서는 비용이 부풀려졌고 기망이 있었다는 피고의 주장이 증거로 뒷받침되지 않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법원은 주장 자체만으로 정산을 바꾸지 않고, 이를 인정할 증거가 있는지를 판단했습니다.

안현희 법률사무소가 민사소송 단계에서 원고를 대리한 사건입니다. 개별 사건의 결과이며, 유사한 사건에서 같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당사자 보호를 위해 장소와 날짜 등 사실관계를 일반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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