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안현희 법률사무소변호사 안현희 법률사무소
춘천지법 · 2022 · 항소심

빌려준 1억 원 전액 인정, 항소심도 유지

상대방이 불법 사업 투자금이라 반환 의무가 없다고 다툰 1억 원에 대해 대여금으로 인정받아 1심과 항소심에서 모두 승소했습니다.

사건의 경과

사건 개요

의뢰인은 지인에게 1억 원을 빌려주었고, 상대방은 변제가 늦어지자 몇 년간 매달 이자를 지급하다가 이후 원금과 이자 지급을 모두 멈췄습니다. 상대방은 이 돈이 해외 불법 도박 사업에 투자된 돈이라 불법원인급여에 해당하므로 돌려줄 의무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변호사의 대응

의뢰인 측은 이 돈이 변제기를 정한 대여금이고, 변제가 늦어지자 연 12%의 이자를 받기로 사후에 약정해 그에 따라 이자를 받아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쟁점과 판단

법원은 의뢰인이 불법 사업에 쓰일 것을 알고 투자했다고 볼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돈과 이자가 모두 금융계좌로 오간 점, 의뢰인이 수익 구조를 알지 못했던 점 등에 비추어 투자금이 아니라 대여금이라고 보았습니다.

결과

1심은 원금 1억 원과 연 12%의 이자 및 지연손해금 전부를 인정했고, 상대방이 항소했으나 항소심은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소송비용과 항소비용은 모두 상대방이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개별 사건의 결과이며, 유사한 사건에서 같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당사자 보호를 위해 일부 사실관계를 일반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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