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안현희 법률사무소변호사 안현희 법률사무소
이혼소송, 강원, 2026년

이혼·재산분할·양육비 소송, 위자료 기각과 재산분할금 1억 116만 원 인정

이혼은 인용되고 쌍방 위자료 청구는 기각됐으며, 재산분할금 1억 116만 원과 양육비가 정해지고 상대방이 친권·양육자로 지정됐습니다.

이혼 청구는 인용됐지만 위자료는 양쪽 모두 기각됐고, 재산분할과 양육비 부담 및 친권·양육자 지정은 청구와 다르게 정해졌습니다.

사건 개요

강원 지역에서 약 16년간 혼인생활을 한 부부가 경제문제와 가상자산 투자, 사생활, 양가 가족과의 관계 등을 둘러싸고 갈등을 겪었습니다. 미성년 자녀 세 명이 있었고, 한 차례 다툼 뒤 한쪽 배우자가 공동 거주지를 나와 별거가 이어졌습니다. 양쪽 모두 이혼을 청구하면서 상대방에게 위자료를 청구했고, 자녀의 친권자와 양육자 지정, 양육비 및 재산분할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청구를 했습니다.

원고는 상대방의 경제적 소비, 의심과 사생활 침해, 폭언·폭행, 자녀에 대한 부당한 대우, 부정행위 등을 주장했습니다. 상대방은 원고의 과거 부정행위와 자신 및 가족에 대한 부당한 대우 등을 주장했습니다. 이는 각 당사자가 법정에서 제기한 주장으로, 법원이 모두 사실로 인정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별거 뒤에는 상대방이 자녀들을 주로 양육했습니다. 원고는 자신을 친권자·양육자로 지정하고 자녀별 양육비를 지급받는 내용 등을 청구했습니다. 상대방은 재산분할과 과거·장래 양육비 등을 청구했습니다. 법원은 이혼 여부와 위자료뿐 아니라 재산의 범위와 분할 비율, 자녀들의 양육환경 및 양육비 부담을 각각 판단했습니다.

쟁점

  • 이혼 청구: 혼인관계가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파탄되었는지가 쟁점이었습니다. 법원은 양쪽이 모두 이혼을 청구한 점과 갈등의 정도, 관계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이 있었는지 등을 살폈습니다.
  • 위자료 및 혼인 파탄 책임: 각 당사자가 주장한 부정행위와 부당한 대우가 인정되는지, 혼인 파탄에 어느 한쪽의 책임이 더 큰지가 문제였습니다.
  • 재산분할: 부부가 보유한 재산과 채무 중 무엇을 분할 대상으로 볼지, 주장된 가상자산을 재산에 포함할 증거가 있는지, 각자의 기여도를 어떻게 평가할지가 쟁점이었습니다.
  • 친권자·양육자와 양육비: 자녀들의 나이와 양육 상황, 생활환경 등을 고려해 누가 친권자·양육자가 될지, 과거 양육비와 장래 양육비를 어느 범위에서 정할지가 다투어졌습니다.
  • 면접교섭: 자녀를 직접 양육하지 않는 부모가 자녀들과 만나는 일정과 방법도 정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변호사의 대응

안현희 법률사무소는 원고 측 소송대리인으로 이혼 및 관련 청구를 수행했습니다. 원고는 이혼과 위자료를 청구했고, 자녀들의 친권자·양육자로 자신을 지정해 달라는 청구와 양육비 청구도 했습니다. 재산분할과 양육비 등 각 쟁점에서 양쪽의 청구와 주장이 함께 다뤄졌습니다.

이 사건에서 확인되는 원고 측의 청구와 판결 결과를 구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법원은 원고의 이혼 청구를 받아들였지만, 위자료 청구와 자신을 친권자·양육자로 지정해 달라는 청구, 상대방에게 양육비를 청구한 본소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산분할에서는 상대방이 주장한 원고 보유 가상자산을 증거만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지만, 원고에게 재산분할금과 과거·장래 양육비 지급 의무를 정했습니다.

따라서 이 사건은 이혼 청구가 받아들여졌다는 사실만으로 원고가 청구한 내용 전부가 인정된 사례가 아닙니다. 청구별로 결과가 달랐고, 양육자 지정과 금전 지급에 관한 판단도 별도로 내려졌습니다.

법원의 판단

  • 이혼: 법원은 갈등의 내용과 정도, 양쪽 모두 이혼을 청구하고 관계 회복을 위한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없었던 점 등을 종합해 혼인관계가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본소와 반소의 이혼 청구를 모두 인용해 이혼을 명했습니다.
  • 위자료와 책임: 법원은 두 사람이 갈등을 대화와 소통으로 해결하기보다 서로 비난하고 대립을 이어갔다고 보아 혼인 파탄의 책임과 정도가 양쪽에 대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각 당사자가 주장한 부당한 대우나 부정행위도 제출된 증거만으로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보았습니다. 이에 양쪽의 위자료 청구를 각각 기각했습니다.
  • 재산분할: 법원은 부부의 순재산과 채무, 혼인기간, 재산 형성과 유지에 대한 기여, 직업과 소득 등을 고려해 분할 비율을 원고 70%, 상대방 30%로 정했습니다. 상대방의 채무는 상당 부분이 일상생활비나 기존 채무 상환에 사용된 것으로 보아 분할대상에 포함했습니다. 다만 혼인 파탄에 가까운 시기에 발생한 채무 등은 분할 비율을 정할 때 고려했습니다.

상대방은 원고가 상당액의 가상자산을 보유했거나 다른 곳으로 옮겼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해당 금액을 원고의 재산으로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반대로 원고가 증여받은 부동산 지분은 특유재산으로 보아 분할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원고는 상대방에게 재산분할금 101,160,000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정했습니다.

  • 친권·양육 및 양육비: 법원은 자녀들의 나이와 과거·현재의 양육 상황, 양육환경과 자녀들의 의사 등을 고려해 상대방을 친권자·양육자로 지정했습니다. 과거 양육비는 상대방이 단독 양육을 시작한 때부터 판결 전까지의 사정과 양쪽의 경제적 능력 등을 고려해 15,000,000원으로 정했습니다. 장래 양육비는 판결에서 정한 시점부터 각 자녀가 성년이 되기 전날까지 자녀별로 매월 900,000원으로 정했습니다.
  • 면접교섭: 법원은 원고에게 자녀들과 면접교섭할 권리를 인정하고, 정기적인 주말 숙박과 방학 및 명절 중 면접교섭 등을 정했습니다.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판결 주문에 따르도록 했습니다.

결과

본소와 반소의 이혼 청구는 모두 인용되어 법원은 이혼을 명했습니다. 양쪽이 각각 청구한 위자료 30,000,000원은 모두 기각됐습니다. 재산분할에서는 원고가 상대방에게 101,160,000원을 지급하고, 과거 양육비 15,000,000원과 장래 양육비로 자녀별 매월 900,000원을 지급하도록 정했습니다. 재산분할금과 과거 양육비에는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완제일까지 연 5%의 지연손해금이 정해졌습니다.

자녀 세 명의 친권자·양육자는 상대방으로 지정됐습니다. 원고를 친권자·양육자로 지정해 달라는 청구와 원고가 상대방에게 양육비를 청구한 본소 청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원고에게 정기적인 면접교섭권은 인정됐습니다. 판결문에는 과거·장래 양육비 부분에 가집행할 수 있다는 내용도 기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판결에는 이혼 청구 인용과 면접교섭권 인정이라는 결과가 있는 한편, 위자료와 친권·양육자 지정 등에서는 원고의 청구가 받아들여지지 않고 금전 지급 의무도 정해진 점이 함께 나타납니다. 판결이 확정되었는지는 이 자료만으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 당사자의 주장을 법원의 인정 사실과 구분해 살펴보세요. 상대방의 부정행위나 부당한 대우를 주장하더라도, 법원은 제출된 자료로 해당 사실이 인정되는지를 따로 판단합니다. 이 사건에서도 여러 주장이 제기됐지만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인정되지 않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 재산과 채무의 형성 경위 및 사용처를 확인하세요. 법원은 명의만이 아니라 혼인생활 중 재산과 채무가 만들어지고 사용된 사정, 각자의 기여와 경제력 등을 함께 고려했습니다. 가상자산이나 채무를 재산분할에 포함할 수 있는지도 제출된 증거와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판단될 수 있습니다.
  • 양육자 지정과 양육비, 면접교섭의 결과를 각각 확인하세요. 이 사건에서는 친권자·양육자 지정, 과거 양육비, 장래 양육비, 면접교섭이 각각 정해졌습니다. 한 항목에서 받아들여진 내용이 다른 청구의 결과까지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혼 청구가 인용되면 위자료도 함께 인정되나요?

이 사건에서는 혼인관계가 회복하기 어렵게 파탄됐다고 보아 양쪽의 이혼 청구를 인용했지만, 혼인 파탄 책임이 대등하다고 판단해 양쪽의 위자료 청구는 모두 기각했습니다. 이 판결처럼 이혼 청구와 위자료 청구는 각각 판단될 수 있습니다.

자녀와 함께 살지 않는 부모는 면접교섭을 할 수 있나요?

이 사건에서 법원은 비양육자인 원고에게 자녀들과 면접교섭할 권리를 인정하고 일정과 방법을 정했습니다. 실제로 정해진 내용은 판결 주문에서 확인해야 하며, 이 사건의 일정이 다른 사건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안현희 법률사무소가 이혼소송 1심 단계에서 원고를 대리한 사건입니다. 개별 사건의 결과이며, 유사한 사건에서 같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당사자 보호를 위해 장소와 날짜 등 사실관계를 일반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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